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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손부음 느껴지고 있다면 살펴봐야해요

신체질환

by 일산화이트드림 2023. 3. 1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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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자고 일어나서 손이 뻣뻣해지고
손가락에 아픔이 있는 경우는 본인이
류마티스 관절염이 아닐까 하고 걱정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혈액 검사상 류마티스가 아닌 
아침에손부음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는데요.

손은 우리 몸통과 연결된 사지의
끝부분으로 손만 따로 놓고 생각하기보다는
몸체와 연결된 부분으로 이해해야 궁금증이
개선될 수 있었어요.

아침에손부음이 손가락의 문제가 아니라면
더 위쪽으로 올라가 질-환의 원인을 알아봐야 합니다.

 



그중에서도 빈도수가 높은
흉곽출구증후군은 흉곽의 구조물이 쇄골 아래의
동맥, 정맥, 신경을 눌러 발생하는 것인데요.

쇄골 아래 혈관이 눌리면서 팔에
수분 정체가 일어나 팔과 손이 붓고
뻣뻣해지거나 심한 경우 주먹을 쥐기
힘들 수 있었어요.

신경이 눌렸을 땐 손 저림이 나타나는데
주로 팔 외측과 네 번째, 다섯 번째 손가락 쪽으로
저림과 쑤심 등의 증상이 나타남을 볼 수 있었어요.

 



목 디스크와 아주 흡사하지만
차이점은 분명히 있어서 진-단은 어렵지 않았는데요.

목 디스크의 경우 밤낮없이 증상이 
나타나지만 흉곽출구증후군은 주로 밤이나
새벽에 아픔이 생기고 아침에손부음
증상이 대표적이었어요.

진-단은 이학적 검사를 통해
레이노 증후군이 있는지 확인하고
제세한 문진을 진행했는데요.

 

 



필요시에는 영상 검사와 
타질-환 감별, 중복 증상 확인도
필요하여 어깨가 올라가는 각도 체형검사기를
이용해 측정하고, 적외선 체열검사로 
신경의 압박 정도와 악력의 정도를 평가하여
이 모든 자료를 종합하여 진-단했어요.

만성 상태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고
환-자마다 증상이나 질-환의 정도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아침에손부음이
자주 지속되면 의심해 볼 수 있었어요.

이 질-환을 예방하려면 일상생활에서
아침에손부음 뿐만 아닌
흉곽 출구의 부위가 좁혀지는 동작, 즉
무거운 물건 들기, 과도한 컴퓨터 사용, 
손을 머리 위로 올리고 자는 버릇 등을
주의하여야 했는데요.

 



하체의 움직임과 상관관계가
있어 골반이 틀어지고
허리 아픔이 생길 수 있으며

보행에 문제가 될만한 것이 있다면 
무시하지 말고 제때 케어를 받는 것이
상체 질-환이 생기지 않는 또 하나의 방법이었어요.

골반이나 보행에 문제가 없는 상태에서 
지속적인 운동은 근골격계의 전반적인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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