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가 심한 가을철 적정 실내온도는?
갑작스럽게 추워지는 가을 날씨에
실내온도를 몇 도에 맞춰야 할지
고민이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감기에 걸리셨거나 비염이 있으신 분들은
특히 온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적정온도를
지켜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가을철 실내온도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가을철 실내온도는 보통
20도~23도 수준이 적정온도입니다.
23도가 넘어가게 되면 약간 덥다고 느끼실 수 있고,
20도 아래로 내려가게 된다면 쌀쌀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적정온도를 맞추기 위해서는 러그를 깔거나
창문을 여는 등 간단한 방법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실내온도는 주변 환경이나 지역마다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사는 지역의 날씨를 잘 확인하고
맞춰주시는 편이 좋습니다.
가을철 실내온도를 잘 지킨다면
면역력도 올라가고 수면의 질도 올라갑니다.
하지만 실내온도가 적정함에도 목이 칼칼하거나
피부가 갈라지는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땐 가습기를 이용하거나
젖은 수건을 널어놓는 등의 방법으로
습도를 맞춰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물을 충분히 섭취해 주시고
핸드크림이나 수분크림 등으로
보습에 신경 써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을철 실내온도는 사람마다 덥거나 추울 수 있습니다.
이는 당연하게도 서로 체온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럴 경우 에어컨이나 보일러를 틀기보단,
선풍기를 이용하거나 긴팔을 입는 등의 방법으로
체온조절을 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또한, 춥다고 창문을 닫고 생활하게 되면
공기순환이 안 돼서 답답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주기적으로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