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질환

엉치뼈 통증을 유발하는 다양한 원인

일산화이트드림 2022. 11. 14. 14:30

 

책상에 앉아 컴퓨터로 작업하며
오래 일하는 직업이 많아진 요즘
허리와 엉치뼈 통증을
겪는 사람들도 늘어났습니다.
특히 장시간동안
앉아있는 자세로 일하는 분들의 경우
엉덩이 쪽 꼬리뼈가 있는 부분에
통증을 느끼는 분들이 있습니다.
뻐근하고 콕콕 찌르는 듯한
엉치뼈 통증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고관절 문제
고관절은 엉덩이 뼈인 골반과 
허벅지 뼈인 대퇴골을 이어주는 
관절을 아우르는 말이며
척추를 지탱하고 
두 다리로 걸을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관절입니다.
이런 고관절에 여러 질환이 발생하면
엉치뼈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대표적으로는
고관절염, 대퇴비구충돌증, 이상근 증후군 
등이 있습니다.
고관절에 염증이 생기거나 
과도한 마찰로 인하여
질환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원인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원인을 파악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척추관 협착증
척추에 문제가 발생해도
엉치뼈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엉치뼈 통증이 발생하는 
많은 질환 중 하나로
척추관 협착증이 있습니다.
척추는 타이어를 쌓아 올린 듯한 모양으로
가운데가 뚫린 부분이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가 되는데
바르지 못한 자세 등의 이유로
신경이 지나가는 척추관 좁아져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이때 엉덩이 이어지는 신경이 눌리게 되면
엉치뼈 통증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주로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사람들에게 많이 발병하며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에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천장관절증후군
다른 질환으로는
천장관절증후군이 있습니다.
이 증후군은 허리디스크로 
많이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표적인 증상으로
허리의 통증과 엉치뼈 통증,
다리까지 이어지는 통증이 있습니다.
천장관절은
골반 뒤쪽에 위치한 천골과
엉덩이뼈의 장골이라고 불리는
부분이 만나는 관절을 말하는데
척추를 지지하는 역할인 중요한 부위로
강한 인대와 근육으로 둘러 쌓여 있습니다.
천장관절증후군은
이 인대가 손상되어 염증이 발생하며
엉치뼈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예방이 가장 좋습니다.
이런 다양한 질환들은
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한 경우가 많으며
한번 생기기 시작하면
꾸준히 오래 치’료 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질환들이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 다리를 꼬거나 양반다리를 하는 자세는
고관절에 좋지 않아 피하는 것이 좋고
과격한 운동을 하게 된다면
운동 전후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오래 앉아있거나 서있을 때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꾸준한 운동으로
근육을 허리 키워주는 것도 
바른 자세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