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증 혹시 눈의 이상인가요?

멍하니 하늘을 보다
벌레나 먼지가 
떠다니는 듯이 보이는 현상
한번쯤 느껴보신 적 
있으실 텐데요
이러한 현상에도
이름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렇게 눈 앞에
점이나 날파리 같은 물체가
보이는 현상을
비문증이라고 합니다.

 

비문증은 
나이가 들수록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일상생활에서
눈 앞에 날파리 같은 물체가
떠다니거나
거미줄이 보이는 현상,
줄 모양의 음영이 보이거나,
눈을 깜빡일 때 번쩍거리는
증상이 나타나면
비문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비문증은 눈의 노화와
관련이 깊고
근시가 심할 경우
청년기에서부터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10명 중 7명이
경험할 정도로
쉽게 나타나는 질환이며
비문증 겪는다고 하여도
일반적으로는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비문증 현상을
지나치게 자주 겪는다면
다른 질병의 원인으로
나타나는 것은 아닌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비문증은
시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느껴지신다면
무시하셔도 좋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적응하여
증상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떠다니는 물체의
개수가 늘어나거나
눈앞이 가려지는
느낌이 든다면
병적인 비문증으로
진행되는 과정일 수 있기 때문에
내원하여 자세한
진,료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문증 증상이 심해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라면
레이저 치.료를
고려할 수 있으며
심한 근시가 있거나
백내장 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면
병적인 비문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더 자주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