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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얼룩이 생겼어요 병원에 가야 할까요?

구강질환

by 일산화이트드림 2022. 12. 1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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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을 때 보이는
가지런한 하얀 이는
만나는 사람에게
좋은 첫인상을 남겨줍니다.
이러한 치아에
얼룩이 생긴다면
미관을 해치고
사람의 인상에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아의 가장 바깥쪽인
법랑질에 하얀색 또는 노란색의
치아 얼룩은 반상치라고 
부르는 증상입니다.
일반적인 반상치의 경우
불편한 부분이 없다면
특별한 치,료는 필요하지 않지만
미관상 좋지 않은 경우가 많아
치.료를 선택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미 생긴 얼룩은
자연적인 방법으로는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라미네이트나 크라운 같은
미백치,료를 받아
치아 얼룩을
제거하게 됩니다.

 


이러한 치아 얼룩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게 있습니다.
불소
치아 얼룩이 생기는
가장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불소를 필요이상으로 섭취하거나
과다하게 함유되어있는
제품을 오래 사용할 경우
반상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약에 들어있는 성분인 불소는
적절한 양이라면 
충치 예방에 도움이 되지만
지나치게 섭취할 경우
치아의 표면이 부식되거나
치아 얼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 너무 어린 나이에
과도하게 노출된다면
골다공증 등 뼈에 이상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충치
치아 얼룩이 생길 수 있는
또 다른 원인입니다.
치아가 부식되어 표면에
치아 얼룩이 나타나는 현상을
치아 탈회 현상이라 하는데
이는 충치의 전 단계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충치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 경우는 치아의 위생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평소의 위생 관리가 중요합니다.
또한 방치하여 진행이 계속될 경우
충치로 이어지기 때문에
내원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의 치아 얼룩은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으면
치,료를 받지 않아도 무관하지만
치아 탈회 현상과 같이
진행되면 치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상황인 
경우도 있기 때문에
치아 얼룩을 발견했을 경우
내원하여 원인이 무엇인지
밝히는 것이 좋으며
평소에 얼룩이 생기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불소를 과다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조심하고
특히 어린 아이의 경우
불소가 많이 들어간 치약을
사용하게 하는 것은
좋지 않기 때문에
전용 치약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치아 탈회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평소에 양치를 꾸준히 하고
위생관리를 꼼꼼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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