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나무효능과 섭취 방법을 알아봐요

옻나무과에 속하는 붉나무의 열매는

짜고 시큼한 맛이 특징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오배자나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는데요.

 

붉나무 벌레집인 오배자에는 타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폐에 이로운 만큼

 

기침을 멎게 하는 효능이 있으며,

설사와 피를 멈추게 하고

피부질환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옻나무와는 달리 독성이 없어

알레르기 걱정을 덜어볼 수 있는

붉나무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붉나무는 가을에 잎이 붉게 물들기 때문에

지어진 이름입니다.

 

한방에서는 약재로 사용되는 만큼

우리 몸에 다양한 이로움을 주었는데요.

 

항산화제와 폴리페놀 성분을 함유한

붉나무효능으로는

피부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아토피, 종기, 옴과 같은 피부질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 다른 붉나무효능으로는 지혈 작용이 있습니다.

 

붉나무에서 떫은맛을 내는

타닌 성분은 특유의 수렴작용으로

코피나 외상 출혈을 멈추게

도와주는 효능이 있는데요.

 

또한 이러한 효능은 대변 출혈을 멈추게 하고,

배탈이나 설사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붉나무효능과 함께 섭취 방법을

알아보시면 좋았는데요.

 

붉나무 껍질이나 가지를 물과 함께 끓여

진액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달린 붉나무 진액은

아침에 소량으로 섭취할 수 있고,

 

진액으로 가글하면 충치와 풍치와 같은

구강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붉나무는 수렴작용을 하므로

공복이나 과도하게 많은 양을 섭취한다면

오히려 변비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알레르기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섭취를 중단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