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막통증증후군 들어보셨나요?

 

잠을 잘못 잤을 때, 책상에 오래 앉아있을 때

근육이 뭉쳐 어깨나 허리에

통증을 느껴보신 경험 혹시 있으신가요?
바르지 않은 자세를 오래 유지했을 때 

통증이 발생하는 증상은 근막통증증후군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흔히 ‘담 걸렸다.’, ‘근육이 뭉쳤다.’

‘어깨가 결린다.’ 등으로 표현되는 질환인 

근막통증증후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근막통증증후군이란?

근육은 근막이라는 얇은 막에 둘러싸여 있는데 

이 막에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근막통증증후군이라고 합니다.
통증은 주로 국소 부위에 나타나고 

머리나 목덜미, 어깨, 허리 쪽 근육에 주로 나타나며 

해당 부위를 만져보면 단단하게 느껴지는 것이 특징적입니다.

경미한 통증부터 심한 통증까지 다양하게 나타나며 

흔히 목이 돌아가지 않는다고 표현하는 운동제한이 발생할 수 있고 

주로 국소 부위에 통증이 나타나지만 

연관된 주변 부위까지 함께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원인은 무엇인가요?

이 증후군의 주요 원인은 바르지 못한 자세를 

긴 시간 동안 유지하는 것입니다.
근육이 수축된 채로 긴 시간 지속되면 

혈류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고 

과도하게 경직되어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 원인입니다. 

자세 이외에도 과도한 스트레스나 

반복적인 동작, 운동 부족, 근육의 외상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통증이 심하지 않다고 하여 방치하면 

만성이 되어 일반적인 방법에는 

반응하지 않을 위험이 있기 때문에 

증상이 생겼을 때 바로 치.료하고 

스트레칭 등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 방법은?

근막통증증후군의 해결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진통제, 근육이완제 등 약을 먹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약을 먹는 방법은 

일시적으로 통증은 줄여줄 수 있으나 

근본적인 치.료는 아니기 때문에

약 기운이 떨어지면 다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른 방법은 마사지와 물리치.료 입니다.

통증이 있는 부위를 주물러 마사지해주거나 

따뜻한 찜질팩 혹은 아이스팩 전기로 자극을 주는 

물리치.료를 받아 통증을 완화하며 

좀 더 근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바르지 못한 자세는 근육 외에 

다른 골격계에도 이상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늘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한가지 자세를 오래 있게 되면 

근육이 수축하기 때문에 

자주 자세를 바꿔주는 것이 좋고 

수시로 스트레칭 하여 긴장한 근육을 

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풀어주는 것과 더불어 

근육을 쉬게 해주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적절히 휴식을 취하여 

근막통증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합시다.